클라이밍·등산 & 트레킹· 캠핑

[스크랩] 북한산 사진(다른 분이 찍어 주신것. 역시나 살아있는 현장감!)

freestyle_자유인 2010. 4. 27. 00:00

본래는 스냅사진 처럼 사진을 잘 찍는데, 이번엔 내가 너무 힘이 들고 위험 코스를 가다보니..사진 찍을

여유상황이 못되었다.

 

그리고 역시나 좋은것이던 아니던 디지털 카메라는 정식 카메라와 핸폰은 사진 화질이 비교가 되질 않는다.

 

암튼 산행을 리드하고 어려운 구간(암벽구간)에서는 줄로 끌어주시고..간간히 회원들 사진까지 찍으시느라

바빴던...!

그 사진에 찍힌 내 모습은 산행을 힘들어 하는 모습이 적나라하게 들어난다.ㅎㅎ

 

그래도 20대 후배들과 지냈던 시간 덕에 단체 사진 찍을 때는(솔로로 찍을때는 언제나 얼굴이 굳지만)

다양한 폼을 잡을 수 있다는것은 이번 사진에서도 들어난다.ㅎㅎㅎ

 


*저 뒤에서 힘들어서 헉헉거리며 숨을 핥딱이고 있는 모습의 나!







*울 동양화 반 선생님. 인품이 아주 훌륭하신 분이다. 은은하게 묵향기가 풍기는...? ㅎㅎ

*동양화반끼리만 단체 사진. 이 이후엔 평촌 웰빙 산우회팀 까리 한장을 찍었다.

*이 힘들어서 죽을것 같다고 투덜대는 모습의 나!ㅎㅎㅎ

 그런데 정말 숨이차서 너무 힘들었다. 이걸 7시간이나 했으니...!

*내가 핸폰으로  날 조용히 끝까지 케어 해주시던 웰빙 산우회 화원분 찍어드리는 모습이 거꾸로 찍혔다.

이런 사진이 더 재밌다! *^^*


* 이 앞 사진은 용량 부족일까봐 삭제했는데 그냥 올릴걸 그랬나보다. 2번에 나누어 올리면 올려지는것을! ㅎㅎ

암튼 힘들어서 나무에 기대 헉헉 대다가 스스로의 모습이 우수워서 웃는 모습.


*이곳 근방엔 바람이 너무도 많이부니...모자가 날아갈 정도.

*그래서 그것에 신경쓰다가 위험애 질 것 같아 모자를 벗어 가방에 쑤셔 넣었다.

스카이 다이빙 배우고 싶고 패러하고해도 이런곳은 아찔하다.

난 벼랑 끝에 사람드링 아무렇지 않게 서 있는 모습볼 대마다 내 오금이 저린다. 사고 날 까봐 겁난다.

실제로 내가 산에 간 날에만도 헬기가 2번이나 떳단다.( 한번은 목격!)





*이 얼거ㅂ주춤한 포즈! 예사날에는 날렵하게 내려갔던 코스였는데...! 음~!!!



*이쪽 말고 내쪽에서 반대편쪽 사진을 찍는게 더 멋있다.

 나를 찍어 준 분을 내가 찍었는데...역시나 그런 감각들은 조금 아쉽다.

출처 : Free style...
글쓴이 : 자유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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