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저녁!
밥을 굶어야 했다.
우유나 마실까? 하고 냉장고를 열어보니...
오마니가 사다 놓으신 막걸리가 보였고, 그 옆에 있는 두부도 보였다.
그래서 이성을 잃었다.
갑자기 두부 김치를 만들기 시작한 나!
두부는 전자렌지에 살짝 돌리고,
묵은 김치 꺼내서 다지고 목살도 다져 넣고...여기에 냉장고에 있던 파슬리도 집어 넣고...스파게티 먹을 때
넣으려고 샀던 모짜렐라 치즈도 다져 넣었다.
갑자기 식욕이...!!!
그래도 막걸리 다 미시지 않고 먹다가 STOP했는데...역시나 불규칙한 식사가 좋지 않다.
배가 너무 아프고...,
소화불량에 의한 현기증이랄까? 기운 없고 약간의 어지럼증까지...!
*이 사진은 빼야 될 듯 한데...! 너무 허여 멀게서...별 시즐감이 나질 않는다. 나머지도 마찬가지지만....!
역시 먹걸리엔 색감이 중요. 도마 바탕으로 사진 찍은게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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