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써클 단골와인바에서 마신- 호주 하이트랠리스(까베르네 쇼비뇽)

몇 병의 와인을 마시고 난 뒤에 제일 마지막에 추천을 받은 와인.

앞에 와인을 마시지 않았으면 어땠을지는 모르겠지만....그윽하게...그런대로 내게 맞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The High Trellis Cabernet Sauvignon,2001===Australia 당일 구매가격:25.000원
품종:Cabernet Sauvignon


19세기말부터 하이트랠리 목장에서 포도가 재배되었는데 1890년대에 최초로 무릎높이 이상으로 포도나무재배를 한것이 계기가 되어 'High Trellis'란 애칭을 갖게된다.

지난 40여년간 하이트랠리스 카버넷은 훌륭한 명성을 얻었는데 최초로 와인출시되었을때인 1968년 빈티지 하이트랠리스와인은 1969년 로얄멜버른 와인대회에서 호주최고의 영예의 상이던 지미왓슨 트로피를 수상했다.

하이트랠리스 카버네는 주로 매년 다렌버그 빈야드에서 가장 늦게 수확하는 포도로 만든다.

전통적인 발효통에서 아주 조심스럽게 포도로부터의 신선한 맛과, 탄닌 그리고 발효과정을 통해 나타나는 베리색을 추출하고 난후 19세기부터 이용된 바스켓프레스로 압착한후 오래된 프랑스산과 미국산 오크통에서 발효를 마무리하며 12~18개월동안 오크통숙성, 블랜딩 그리고 병입과정을 거친다.

자연여과과정을 거쳐 무해한 침전물이 있을수도 있는데 이 와인은 병숙성과 디켄팅을 통해 진미를 느낄 수 있다.

아직은 그리오래되지 않은 하이트랠리스는 보라색조의 강렬한 진홍색의 붉은톤을 띠며 민트향과 매콤한향이 풍부하고, 잘익은 블랙배리와 자두 그리고 감초향과 잘 어울린다.

전형적인 계피향과 까막까치밥나무향 또한 선명하다. 살짝 그을린 바닐라향을 머금은 참나무향이 은은하다.

혀끝으로 머금은 맛으로는 입에 꽉찬 스위트한 블랙배리와 자두 그리고 계피맛이풍부하면서도 강렬하게 느껴진다.

오디류의 과일맛이 참나무의 타닌과 잘 균형을 이루어 길고도 신선하고 은은하게 울려퍼지는 여운이 있다.

병숙성이 어느정도 진행되면 벽돌색감이 클래식하고 고상한 시가, 담배, 커피 그리고 모카향으로 발전

하며 좀 더 오래 숙성이 되면 하이트랠리스는 제비꽃향, 송로향, 그리고 잘익은 근대향, 태피, 대황의 향을 풍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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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발효통에서 아주 조심스럽게 포도로부터의 신선한 맛과, 탄닌 그리고 발효과정을 통해 나타나는 베리색을 추출하고 난 후 19세기부터 이용된 바스켓프레스로 압착한후 오래된 프랑스산과 미국산 오크통에서 발효를 마무리하며 12~18개월동안 오크통숙성, 블렌딩 그리고 병입과정을 거친다. 자연여과과정을 거쳐 무해한 침전물이 있을수도 있는데 이 와인은 병숙성과 디켄팅을 통해 진미를 느낄 수 있다. 아직은 그리 오래되지 않은 하이트랠리스는 보라색조의 강렬한 진홍색의 붉은톤을 띠며 민트향과 매콤한향이 풍부하고, 잘익은 블랙배리와 자두 그리고 감초향과 잘 어울린다.
전형적인 계피향과 까막까치밥나무향 또한 선명하다. 살짝 그을린 바닐라향을 머금은 참나무향이 은은하다.
혀끝으로 머금은 맛으로는 입에 꽉찬 스위트한 블랙베리와 자두 그리고 계피맛이 풍부하면서도 강렬하게 느껴진다. 오디류의 과일맛이 참나무의 타닌과 잘 균형을 이루어 길고도 신선하고 은은하게 울려퍼지는 여운이 있다.
병숙성이 어느정도 진행되면 벽돌색감이 클래식하고 고상한 시가, 담배, 커피 그리고 모카향으로 발전하며 좀 더 오래 숙성이 되면 하이트랠리스는 제비꽃향, 송로향, 그리고 잘익은 근대향, 태피, 대황의 향을 풍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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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e & Cheese Club Event at the Millennium Seoul Hilton 매월 새로운 와인과 치즈를 소개하는 밀레니엄 서울힐튼에서는 오는 8월 25일 South Australia McLaren Vale의 프리미엄 와인인 d’Arenberg와인을 선보입니다. 60여가지의 다양한 부페음식과 함께 d’Arenberg Brand Ambassador이자 홍보이사인Mr. Mark Bolton씨의 자세한 설명이 곁들여질 이번 행사에는 로버트 파커에 의해 훌륭한 평가를 받은 ‘The Dead Arm Shiraz’와 함께 국내수입되고 있는 4종 및 2종의 아직 수입되지 않은 와인 등 총 7종을 선보이게 됩니다. *일자: 2004년 8월 25일 (수) *시간: 18:30 P.M *장소: Grand Ballroom - 서울 힐튼 호텔 그랜드 볼룸 *참가비: 38,000원 *모집인원: 선착순20명 *예약전화: Tel 02-2231-4901 *입금은행: 국민은행 (059-01-0527-834) 예금주 최성순 (예약 확인후 선착순 입금으로 마감합니다.) **와인 리스트 1. 드라이 댐 리즐링2004/ The Dry Dam Riesling 2004 2. 올리브 그로브 샤도네이2002/ The Olive Grove Chardonnay 2002 3. 하이트랠리스 카베르네 소비뇽2002/ The High Trellis Cabernet Sauvignon 4. 풋볼트 쉬라즈2002/ The Footbolt Shiraz 2002 5. 래핑맥파이 쉬라즈2003/ The Laughing Magpie Shiraz Viognier 2003 6. 데드암 쉬라즈2002/ The Dead Arm Shiraz 2002 7. 노블 리즐링(귀부와인)2000/ The Noble Riesling 2000(Botrytis Effected) Robert M. Parker Jr.(로버트파커 주니어) “다렌버그야말로 맥러렌베일에 위치한 남호주의 가장 훌륭한 와이너리 중의 하나이다. 이 와인은 그 와인이 오래된 포도나무에서 수확된 블랜딩 와인이나, 싱글 빈야드의 와인이나, 저렴한 가격대의 와인이나… 거의 모든와인이 흠잡을데 없이 훌륭하다” –The Wine Advocate The Issue 143. 로버트파커주니어는 최근 The Wine Advocate에서 발행한 호주와인평가 리포트인 ‘Australia Report’에서 11개의 다렌버그와인에게 90점이상의 점수를 주었다. “훌륭한 주질과 고부가가치의 와인을 만드는 능력을 가진 와인메이커Chester Osborn은 비싼 가격대의 와인이나 저렴한 가격대의 와인 모두에 있어서 훌륭한 와인을 만들수 있는 능력을 겸비하고 있다. 호주와인 중에 다렌버그야말로 특성있는 와인일뿐 아니라 혼이 들어있는 와인이다.” -테이스팅후 가진 소감에서. **d’Arenberg 연혁 1912년 토마스 하디&썬즈의 이사였던 조셉 오스본이 창립‘대리’라고 알려진 손자 프란시스 다렌버그가 의과대학을 그만두고 1957년에 경영승계하여 유명한 현재의 빨간색 대각선 라벨을 최초로 도입 1960대의 다렌버그 와인은 애주가들과 심사관들 사이에서 ‘컬트’의 위치를 확보 4대손인 대리의 아들 체스터 다렌버그 오스본이 19세기형 빈야드를 재정립한후 많은 금메달 수상 *1990년 체스터는 맥러렌 배일 와인쇼 ‘McLaren Vale King’으로 대상 차지 *1999년 체스터는 공식 올해의 호주와인메이커로 선정 *199년 US Wine&Spirtis지에서 세계 최고 70와이너리에 선정 *1999, 2000년 2년 연속 시드니 세계 Top 100와인경연대회에서 가장 성공적인 와이너리로서 와인 소사이어티 Perpetual Trophy를 수상 *2000년 7월, 미국 Annual Hospice Du Rone대회에서 올해의 인물로 ‘체스터 오스본’ 선정 *2000년 8월 WINE.COM의 ‘명예의 전당상’ 수상 **Review by Robert Parker Jr, 2001 ‘The Dead Arm’ Shiraz - 98+ pts 2000 ‘The Dead Arm’ Shiraz - 94 points 2001 ‘The Coppermine Road’ Cabernet S.- 93+ pts 2002 ‘The Laughing Magpie’ Shiraz/Viognier – 93 pts 2001 ‘The Ironstone Pressings’ Grena./Shiraz/Mourv. – 92+ pts 2000 ‘The Vintage Declared’ Shiraz Port – 92 pts 2000 ‘The Coppermine Road’ Cabernet S. – 90 pts 2000 ‘The Twenty-Eight Road’ Mourvedre – 90 pts 2000 ‘The d’Arry’s Original’ Shiraz/G – 90 pts 2001 ‘The Footbolt’ Shiraz – 90 pts 2000 ‘The Noble Riesling - 90 pts 2001 ‘The Olive Grove’ Chard.- 87 p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