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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8시! ...퐁피두 미술전시를 찾았다.

freestyle_자유인 2008. 12. 5. 01:48

사람이 없어서 좋았다.

전시는 아주 좋다. 다마 그 시간대에 가니..도슨트 시간이 없어서 아쉬웠고...대신에

큰 맘 먹고 도록을 샀는데...아직도 이런 미술품 도록 인쇄가 그 수준에 머물고 있다는것이

좀 한심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로 퐁피두 센터에 가봐야 하는데...아쉽지만 사진만...! ^^

*전시 설명만 경우 찍었다.(사진 촬영이 안되는 까닭에..!)

*풀밭위의 식사를 재해석해서 화가들의 얼굴을 심어 그린 작품/

 블라디미르 두보사르스키

*내 마음에 든 구도와 신비한 이미지.

마르샬 레스/구름의 친구

* 화려한 색감의 붓텃치가 돋보이는 야수풍의 작품.

  조르주 브라크/시오타의 작은 만

*장 뒤뷔페/행복한 시골풍경

*막스 에른스트/프랑스의 정원

*공간에 들어서자 마자 심장 깊숙히 들어오는 월계수의 향.

각각의 망에 아무렇게 넣어진 듯한 월계수 잎이 각각 무늬를 만들며 공간을 두르고 있고, 정면으로 가면

황금청동(?)으로 만든 심장이 달여있다.

지우제페 페노네/그늘을 들이마시다.

*라울 뒤피/붉은 바이올린

*앙리마티스/목련이 있는 정원

*조르주 브라크/물병과 생선


*앙리마티스/폴로네시아 하늘, 바다

*여성의 몸을 붓으로 이용...퍼포먼스와 함께 작품을 만들었던...내가 좋아하는 작품.

 이브 클랭/청색시기의 인체 특징

*위의 자크루이비드의를 기리기 위해 그의 작품 <마라의 죽음>의 한 장면을 그림에 도용했다.

 피르낭 레제/여가-루이 다비드에게 보내는 경의


*대형 의 갠버스가 한쪽 벽면을 다 차지하고 있었다.

그림에 앞도 되어 좀처럼 다른 그림으로 옮겨 가기가 아쉬웠던 작품.

*호앙미로/어둠 속의 사람과 새

*미술관람을 마치고 나가면서.....나중에 한 번 더 보고 싶다는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