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일까? 가을 야외 스케치 나가서...!
그나저나 이랗게 큰 부지를 가만 놔 둘리 업을텐데...! 걱정이다! 우포 늪처럼 생물학적 가치가 인정되어 생태공원으로 보호(?) 받으면 좋겠는데!
가을이면 마젠타빛 염생 식물이 양탄자 처럼 펼쳐져 있고 물때에 맞춰 흘러 들어온 셀루리안 블루의 바닷빛이 묘하게 어우러져 환상적인 경치와 섹을 만들어낸다. 이 곳에서는 짚차 끌고가서 음악 크게 틀어놓고 눈 닿는곳에 시선을 고정한채 음악을 들으면 아주 좋은 곳이란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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