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반에서 누군가가 시작한 말복타령으로...좀 늦었지만 다 같이 식사하러 갔다.
어떻게 알았는지...경륜장 뒷쪽에 시흥시에 위치한 묵밥집까지 알아서...거기로 모두들 가서 식사하고,
그 와중에 경륜장에서 한다는 전시 갔더니 이미 철수! 엘레베이터 타고 내려오니....옮겨가기 위해 놓여있는 그림들이 놓여 있어, 벽에 걸린 그림대신 카트에 실린 그림감상!ㅎㅎ
아이들 수업 가르치고 다시 과외...돌아와서는 오랜만에 후배 만나러 신림동.
그렇게 하루가 갔다. 쏜살같이...! ^^
*묵 무침은 싱싱하고 아주 맛있었다.
*묵밥이라는데 별 메리트 못느꼈다. 맛도 들어간 재료도...! 결국 남겼다는...!
*수제비는 그럭 저럭....!
*갤러리 위치 몰라 경륜장 거의 반을 돌았다. 처음 들어가본 경륜장.
경륜장이나 경마장이나 나와는 너무 먼 세게다. 일단 도박은 싫다!!!
*카트에 실린 그림. 이런것에 오는 사람들이 그림을 보기나 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유일한 전시관람객이 아니였을까? 하는 착각도...!ㅎㅎㅎ
*과외 가르치러 가는 길. 아이스크림 같은 구름이 예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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