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덥던 낮 시간과 다르게...잘한다는 느낌이 없어 마음에 부담이 되는 동양화 시간.
열심히 선 긋다 나오니...어둠 속에 야간 조명등이 켜지고 그 조명으로 나무 끝 푸른 청량감이 조금 식은 공기와
함께 전달된다. 마치 대학 때 작업 끝내고 새벽에 학교문을 나설 때의 기분 같다고나 할까?
나름 잘하지는 못했지만 무언가 열심히 하고 나오는 발걸음은 가볍고...마음 또한 여유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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