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 책거리...옆 동네 중국집.

걷보기와 달리 단체실에 들어가니 분위기가 럭셔리하다.
그것만으로도 대접 받는 분위기.
콩국수도 아주 진하고 좋았다.
요리는 좀 별루인것 같았는데...마지막에 커피가 종이잔이 아닌 커피잔에 나오니 제대로 대접받는 기분이
들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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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우려하던 일이 생기고 말았다.
집 가가운 곳에 직장이들 다니는 일어반 갔다가...여유있게 공부하겠다고 주부들이 배우는 쪽으로 바꿨더니...
역시나!!!

책 한권 띌때즈음에 대충 친해졌는데...문제는 아니나 다를까? 일본 여행가자며 계를 하잖다.
얼결에 반장되고 보니.....난 하고 싶지 않은데...정말 대략난감이다! ㅠ.ㅠ

*온통 금빛!!! 가보지도 않은 일본 금각사가 생각나는...!

*아랫쪽 벽지는 이렇게 멋진 붓글씨가.....!
나도 이렇게 쓸 수 있으면 좋겠다. 열심히 하면 되겠지...? ^^

*30대 중반? 34살~54년까지 있는 일어반  사람들...!

*34살 내 짝궁.
 이렇게 친절히 주변 사람들의 음식을 다 접시에 담아주는 배려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