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 가는 집 할머님은 센스가 있으시다.
처음엔 관계하는 사람이 어떤지 일정 거리와 시간을 두고 관찰하시다가
인정 범위에 들어서면 마음을 여시고 인정해 주신다.
언제나 날씨와 내 상황을 나름 맞춰 차를 내오시는데...그동안은 찻주전와와 한 짝이 찻잔이 교사인
아이들 엄마 학교에 가 있다가 이제야 제자리에 왔단다.
예쁜 찻잔에 마시는 차는 기분으로 더 맛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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