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오면 빗속으로 뛰어 들고 싶어진다.
차를 몰고 몾적지 없이 돌로를 따라 무한히 질주하고 싶은 충동이인다.
아프다는 아이 데리러 갔다가....운전 중에 수직으로 내리꽂는 번개와 손가락 굵기의 빗줄기를 만났다.
번개는 잡지 못하고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폭우도 잡지 못하고...내리는 비로 어둑해진 거리의 풍경만
겨우 담았다.
*2008.6.2/PM6:30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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