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정보 및 체험

오랜만에 홍대 클럽 중독에서 놀다왔다.

freestyle_자유인 2025. 2. 2. 15:41

지난번 오 카페에서 홍대 음식점에서 1차를 하고, 2차로 중독에 가서 춤추는 번개라 떴는데 마음이 들썩거리다가 포기했다.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게 귀찮다.

그런데 요즘 가성비 좋다며 자주 찾는 홍대(합정) 금별 바로 건너편이 중독.

그래서 설 연휴 마지막날 절친 동창 만나서 2차로 가자고 내가 제안을 했고, 그 경비는 내가 쏠 생각으로 갔는데…!
맥주 가볍게 시키고 놀다가 온다고 들어갔는데 아뿔사~ 안주 주문이 필수였다.

모처러 둘이 1차에서도 안주 3개 시키고 맥주도 더 먹었었는데 2차 금액까지 더하니 내 예상치 지출비용을 훨씬 더 초과. 그럴 줄 알았으면 울 동네 LP바 갈 걸 그랬나?

아무튼 정보 하나는 얻은 셈이다.
(요새 그동안 못 만난 지인들 연거푸 만나느라 지출이 심하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