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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 비오는 날은 실내로...아르떼 뮤지엄. 재밌다!

freestyle_자유인 2021. 2. 2. 17:38

#제주여행 다섯째날
#제주바람 은 유명
#눈보라
#레져 대신 뮤지엄으로
#아르떼뮤지엄

#일정잡기
아침에 이곳 저곳 ( 바이크렌탈, 요트세일링, 승마외승 ) 전화

1.바이크 업체에 전화를 걸면 면허 있다고해도 다들 운전면허를 얘기하는 줄 알고...여자는 사고가 잘난다고.
그러다가 나는 올때마다 탔다. 그런데 오늘 바람 분다니 추위가 걱정이다. 라고 했더니...몇 번 말 오가다가 차 있냐고? 오늘 같은 날 춥다고 그래서 솔직히 말하는데 빌리지 말란다.(아르떼 뮤지엄 가면서는 다른데서 빌릴걸 그랬나? 하다가...아~ 바람 끝판왕. 안 빌리기를 정말 잘했다. 차도 운전 중 몇 번이나 바람에 밀렸다)

2.요트는 아예 출항 안하고 내일은 바람이 더 하다고.ㅠ
(업체 두 곳 다 그렇게 말한다)

3.예전에 산 유리 목걸이 수리 물어보니 그것도 안된단다.

#문화로방향돌리기 첫 방문지를 공항에서 수하물 내릴때 봤던 을 예약했다.

이곳은 젊은 청춘남녀 커플들에게 인기.
모두 쌍쌍으로 영화 촬영 & 기념 촬영으로 줄이 이어진다. 각 공간 마다 주제를 다르게 하고 빛벙커 보다 나은게 준간 중간 가벽으로 새로운 공간들을 만들어 빛을 투사하니 가려지고 보여지는 면적에 의해 새로운 빛 구성이 이루어 진다고 할까?

사람들을 환상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모두 강추고....그럴만 하다.

마지막 나가기 전 벽에 귀여운 동물들이 움직여서 뭔가 봤더니 예전에 팀보이드 전시에서도 했었던...여러 동물 그림에 칠을 하면 화면 속으로 자신이 그린 동물들이 돌아다닌다. 유니티를 이용한 예술 놀이.
사람들이 무척 좋아한다.
(추가:여긴 청춘남녀 커플들이 정말 많은 곳이다. 그들 사이에 강추로 소문 난 곳.)

설명은 줄여야 겠다.
올릴게 너무 많다.
(그런데 벌써 졸리네...?! 지금 밖에 바람 장난 아니다!)

 

 

*뒤 늦게 알았다. 뭔가에 쫓기듯 다 본줄 알고 나왔는데....두 군데나 못 보고 나왔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