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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서울 284 <시간 여행자의 시계>

freestyle_자유인 2017. 6. 24. 02:00

처음 들어가자마자 입구에서 마주하게 되는 것이 이것이다.

지우고 싶은 기억이라....?


잠시 과거의 힘들었던 상황들이 떠올랐지만, 그것을 지운다고 잇었던 일들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게다가 그러한 것들로 인해 그 이후의 흐름이 달라진 것을 생각한다면....그게 최선이든 아니든 지금의 내가 있기까지의 과정이니....나는 그냥 지나 가기로 한다.

쓰래기통에 버려진 종이들이 많았다.


생각의 파편, 부유하는 생각, 과거를 바라보는 생각...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시선, 기억들을 담는 전시다.


3시면 공연도 있는제 지난번엔 전시 못보고 공연(자살하지 말라는 메세지로 세상은 얼마나 살만한 가치가 있는가를 자신이 좋아하는 일들을  적은 종이를 관람객들에게 나누너주고 관라객들이 그것을 읽거나 작은 상황에 역할을 하게 하는 내용- 에딘버러 연극페스티벌레 나왔던 공연 이란다.) 만 봤다면 이번에는 전시만 보고 공연은 시간이 안맞아 못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