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꿈&비전...!

내가 꿈꾸는 일들....! KBS 다큐 "문화복지 세상을 바꾸다!"

freestyle_자유인 2015. 3. 6. 23:00

 

 미술 가르치는 일은 언제나 수입이 너무 적어 예전에 했던 이벤트 기획쪽 일로 방향 전환을 하려

했던 적이 있다. 그러나 점점 새롭게 변해가는 컴퓨터에 적응을 못해 머릿속에 생각을 옮겨보지도 못하고 그 회사를 나올 수밖에 없었다.

 

그 해 실직자 교육을 신청해서...관련 작격증을 따고 포토샵, 일러스트, 인디자인, 페인터까지 배운 적이 있다.

 

그때 만든 마크가 아티스트들이 힘을 모아 세상을 아름답게 바꾸는 그룹(집단)의  심볼 마크를 만든 적이있다.

 코이카가 막 생겨났을때...내가 지원할 분야가 있나 갔었던 때에는 광고를 하는 내가 지원할 분야는 없었다.

 

지금은 세상이 많이 바뀌었다.

그 흐름은 내가 해왔던 & 경험한 일들이 하나로 꿰어지는 일들이다.

 

KBS 에서 "문화복지 세상을 바꾸다!" 라는 다큐가 방영 되었는데,

문화가 한 사람의 인생을 얼마나 풍요롭게 하고 그 사람이 가진 내면의 가능성을 얼마나 키우고 자존감을

키울 수 있는가를 문화복지가 실현되는 현장들을 취재하면서 보여주고 있었다.

 

나는 아이들에게 미술을 가르치면서 그냥 기능만을 가르치지 않는다.

아이들이 가진 심성과 가능성에 주목을 하고 거기에 빛을 주고 물을 주어 아이들이 스스로 자라날 수 있게

마음을 다해 가르친다.

 

언젠가 헤외에 나가 미술교육으로 봉사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성당에서 노인들에게 미술봉사를 하는 봉사자를 뽑는 글을 보았는데...지원하지 못했다.

먹고 사는 일이 당장 더 급하기 대문이다.

 

그러나 나는 이 모든 것들을 아우르고 싶다.

 

내가 쌓은 경험과 재능 사람들과의 친화성,,,이 언젠가 하나로 꿰어지면 나는 막 신나게 오케스트라를 연주

하듯이 문화로 하는 일들을 저지를 것 같다.

 

마치 배고픈 애벌레 비디오에 나오는 음악을 연주하는 지휘자의 음악에 색이 터지듯 문화와 교육 체험이

 어우러진 그리고 다양한 사람들이 그 과정에서 하나 됨을 경험하는 그런 행사들을 말이다....!

 

다큐를 보고 나니 예전에 예감하듯 만든 심벌마크가 생각났고...그설 설명하다보니 말이 좀 길어 졌다.

 

방송에 대한 글은 나중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