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파라다이스 4

보트 시험 전 참관겸 맛보기

독감중에 필기 도전. 어렵게 통과. 가을 일정이 바쁘니 뒤로 미루다가 어제 실기 시럼 신청하려니 내가 신청할 수 있는 날은 11월 18일 밖에 없었다. 어쨌든 연습은 해야하니 요트 클럽와 이사님과 상의가 필요했다. 화요일 실기 시험인 회원이 있어서 그분 연습때 옆 자리 타고 참관. 마지막에는 한 번 해보라고 해서 조종간 잡았는데…뱅기에서도 그렇고 늘 과조작. ㅠㅠ 어쨌거나 내일 다시 연수라 그 핑계로 문래동에서 사간 양키 통닭에 맥주 마시다 집에 가는 중이다. 가끔음 이렇게 컷바람 쐬야한다.

딜리버리 & 김포아라마리나 갑문 통과

어제 BTS 10주년 행사 연계 불꽃놀이도 바로 강 앞에서 편히 볼 수 있었지만, 많은 인파로 귀가 길 고생할까봐 포기. 대신 오늘 한강에서 김포아라리나까지 딜리보리 있다도 해서 참가신청했다. 해 놓고 보니 출발 시각이 2시. 폭엽주의보에 고생할 일에 까마득~! 그런데 요트에 타서 타프치고나니 모든게 한 방에 해결. 바람 맞으며 63빌딩에서 김포까지 세일링? 그냥 모터로 갔다. 갑뭄 통과하는 체험 재밌었다. 우리가 갑뭄 통과할때 다름 요트 팀도 함께 통과 했는데, 그 팀은 고양마리나 근처에사 한강 가장자리 갔다가 뻘에 갇혔다 겨우 빠져 나왔던 요트다. 딜리버리 끝내고 돌아오는 길 걱정했는데 회원 중 한 분에 차 가지고 오셔서 편히 여의도로 돌아와 지금 집애 가는 는 중이다.

오랜만에 Sailing (생방송 투데이 촬영)

요트 타러 간지가 수 천년 전. 바쁘기도 바빴고, 이상하게 맘이 뜨니 점점 멀어지는 느낌? 그러다 우연히 방송촬영 오는데 지원자가 없어서 힘들어 하는 듯한 느낌? 생각해보니 잠산 시간 내서 도움주면서 세일링하고 와도 될 듯 싶어 참석하기로 했다. 그런데 그게 결국은 막차타고 집에 오게 됐다. 그 이유가 방송에서 원하는 멘트와 영상에 대해 내가 잘 알다보니 본의 아니게 작가 역할까지 하개 된 터. 촬영 다 끝내고 힘들어서 남아 뒷풀이에서 맥주를 마셨는데 그러다 보니 중간에 나온다고 갔는데 하루를 다 날렸다. 세일링은 그런대로 좋았다.

카테고리 없음 2023.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