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서핑장 옆 해변을 갈까 하다가 자음 날 캠팡장이 선착순인 라닭에 차박텐트 접다가 늦을까봐 헌팅차 순긋해변 먼저 가보기로 했다. 도착하니 자리 좋은 곳도 없을 뿐더러 없덤 팻말이 보인다. 사유지라며 주차할 차량음 연락하라고. 더군다나 차감 간격도 좁아 돌아 나오는데 주차비를 받으려는지 누군가 나를 의심에 찬 눈초리로 예의주시. 그래서 바로 돌아 사천해변으로 왔다. 예전에 도깨비 시장 같았는데 평일이으 자리도 몇 군데 있어서 주차. 바람이 너무 쎄서 차와 텐트 도킹은 포기하고, 경치가 좀 더 나은 곳으로 이동 후 그먕 스탤스 차박으로 가기로. 대심 샤워텐트를 치고 그 안으로 짐을 넣어 차량애 공간을 조금 도 확보하였다. 그리고는 점심으로 늘 그곳에 가면 들르는 솔밭추어탕 집에 가서 추어탕 먹었다. 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