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 문래동 후케즈에서 본 공연. (출연팀: 사운드 웨이브, 스트레이터스, 스모킹구스, 원오프) 오랜만에 작은 공간에서 라이브로 들으니 좋다. 음악 (특히 드럼이나 베이스 리듬)에 맞춰 몸 흔들며 들으면 더 재밌다. 그런데 그럼에도 다음부터는 안 가야겠다. 공연장 너무 작고 & 그런 가운데서 바로 스패커 아래 있다보니 왼쪽 귀가 충격을 먹어 거의 하루 지나서까지도 멍~! (병원에 가봐야겠다) 그런데 5그룹 하는 중에 그래도 연주 잘하는 기타와 드러머의 소리는 확실히 다르다는 걸 귀가 알아 차린다. 이 중에는 나중에 유명한 뮤지션으로 크는 친구들도 있겠지? 공연장 작고 그 가운데서도 팬층이 달라 어느 팀 공연 후에는 여성관갹들이 사라졌지만, 거꾸로 마지막 팀은 남자 골수 팬들이 확실하게 남아 떼창을 목청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