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개 작품도 아닌데…이것도 2년 장도 걸린듯. 레이져 컷으로는 재료비 포함 거의 20만원돈 든 듯. (그래도 물고기 작가님이 매일 처럼 도와줘서 작품이 완성 될 수 있었다) 대신 작품 사진은 아주 옛날 가격 그대로 받으셔서 거의 공짜로 찍은 느낌. 어쨌거나 고생 많이 했다! (내가 내게 해주는 말.ㅎ) 마지막 사진은 사진촬영 끝내고 작업실 가는 도중에 서강대교에서 만난 석양 끝무렵 하늘. 눈으로 본 만큼의 각이 사진으로는 한계가 있어 감동이 덜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