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치 않았는데 불꽃놀이까지. 내가 탄 요트는 카터마란이였는데 잠시ㅜ교 다리 지난때는 물폭포 아래도 지나가고 빈포?에서 회항하기 전 불꽃놀이가 펼쳐져서 환상적이였다. 맥주가 고팠던…! 그런데 사실 배가 더 고팠었다. 회원이 마눠 준 김밥 먹고…맥주가 아쉬웠는데 엉뚱한 곳에서 뒷풀에 처럼 한 캔했다. (인사하고 열심히 걸어 버스 타기 전 마지막 건널목 건너려던 순간 왠지 어깨가 가벼운것 같아 생각해보니 베낭을 두고온. 결국 그거 가지러 갔다가 버스 곧 도착우라하여 뛰었지만 이미 지난 뒤고…그 뒤로 21붐후 차가 온다고 해서 편의점에서 사서 버스 정류장에 앉아 마셨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