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시지展-빛 갤러리 2011.415~5.15 /이윤展-가나 아트5.4~5.9

1.변시지 展 -빛 갤러리.

이곳도 사진을 못 찍게 하는데...전시가 내게는 좋게 느껴졌다.

입구에 작가에 대한 소개가 있었는데 20대에 일본 화단에서 인정을 박도 국내로 돌아와  어느 지역-섬이라고 했나? 작업을 한다는데...그림을 보면 그곳이 제주도 일 것 같다는 추즉이 들게 한다.

말인지 노새인지 작은 말과 초가집과 소나무화 뒤틀리듯 이글거리는(그러나 힘이 없는 듯 하기도 하고)해와 고독함이 느겨지는 작가와 그리고 바람의 모습이 각기 다르면서 일관 된 느낌으로 전해지는 그림의 느낌이 강했다. 작가의 정신 마음 이런것들이 그림을 통해서 전해지는 것 같았다.

2. 한성필展-아라리오 갤러리.

가림막 작가로 유면한 한설칠 전. 이미 다 아니까 사실 그닥 흥미가 끌리지는 않았다.

 

*이런 일루션적 영상은 흥미롭다. 그러나 마음이 바바 오래 보진 않았다.

 

3.이윤전-가나 아트 스페이스

약간 팝적인 느낌과 작품 표현 방식이 새로와서 눈에 띄였다.

그러나 이런 작품은 자칫 너무 가볍다는 느낌이 들게도 한다.

작가가 어려보여 이력이 얼마 안 된 줄 알았는데...1984년 생이긴 하지만 전시도 많이 하고...이력도 빵빵!

그림판도 다 각기 자기 작품을 한다지만...어찌보면 전쟁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