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딸내미 라식 수술

딸내미가 인터넷 뒤져 찾아간 병원.

의사쌤이 미술을 좋아하셔서 병원 내부에는 유명한 작가의 그림들이 많이 걸려있어 눈이 즐겁다.

진짜인지 아닌지는 물어보지 못했지만....비싸도 그런것에 신뢰감이 가기도 한다.

 

내부에는 기본 잡지외에도 미술관련  책들(작가 작품집이나 중국 옥션...)들도 많다.

그냉 라식과 웨이브 라식?(대충 요점만 듣는 탓에 정확한 용어는 까먹었다.) 이 있는데...결국은 더 비싼 걸 

하게됐다.

 

받는 입장에서도 병원 입장에서도 비싼게 좋을테지.....!

*수술실 들어가기 전에는 반도체 공장 들어갈때 분진을 씻어내듯, 밀폐된 중간 볻도에서 강력한 바람을 쐰 뒤

 들어가게 한다.

이 병원에서 가장 마음에 들지 않았던게 왼편에 보니는 조화.

그래서 이야기 했더니 "사모님이 만드셨다"는 직원의 말.

꼭 굳이 원장 보인이 만들었다는 조화를 거기다 가져다 놓을 필요가 있을까?

 이미지가 여기서 살짝 반감. 건너편 어항& 물고기도 사실은 조금 마음에  안든다.

*이거 여기 올린거 알면 우리 딸이 날 죽이려 들거다.

수술 전에만 촬연 가능하다하여 재빨리 찍다보니 이렇게 동공이 놀랄만큼 크게 보일 때 찍게 되었다.

*돌아오는 길.

 예술의 전당에서 사당동 가는 길. 작년 가을 조금 더 가서 고가 못미처 사고가 났었는데...!

 

출처 : Free style...

글쓴이 : 자유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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