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앞 거리 풍경.....!

 

 

*주차장 길로 들어서기 직전 왼쪽 골목네 내 눈을 끄는 주택이 보였다.

간단한 방법으로 개성있는 주택이 되었다. 칼라도 마음에 들고...순발력도 마음에 들고....!

*상상마당 지하에서 날 기다리며 잡지 책을 읽고 있넌 후배.

 나도 가면 꺼내 보는 잡지다. 아이디어 떠올리기 좋은 감각적인 사진이 많아서...!

*또 흔들렸군. 주제가 <괴물>이다.

*이건 내가 제주도 칠십리에서 꾸미려던 느낌괴 비슷!

*사진을 돌리지 못했는데..옆으로 누워 있어도 괜찮은것 같다.

 비비드 칼라가 발랄해서 좋다.

*후배가 테라스가 있는 카페를 찾느라 합정동 근처까지 걸었다.

 테이블 위에 꽃이 참 만음에 든다.

*역시 차 값이 비사다. 난 6000원짜리 차가운 카페라떼를 시켰다.

3군데의 아이디어를 협의 하느라...어느새 어두워지고....샹송과 보사노바가 흐르던 실내에도

빛이 반짝이고 흐르기 시작했다.

*늘 지나던 곳에 새로운 것이 눈에 띄였다.

 상호가 <엄마 밥상>? 이였나?

*바닥에 글씨가 거울에 반사되게 보이도록 디자인 헸다. 재밌는 발상!

*마치 옷을 갤러리의 전시품 처럼 벽에 걸어 놓은...!

*멋지고 예쁜 차를 보면 저절로 눈이 반짝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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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9일 홍대 앞에서 본 카페 인테리어와 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