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1

아이들 집에서 받아온 장수하늘소 유충.

freestyle_자유인 2009. 6. 25. 10:48

장수 하늘소인지....장수풍뎅이인지...?

어느 것이든...! 난 이런게 좋다.

조금 특이 한 것! 이구아나는 한 마리씩 두 번 키워봤고...!

(난 이 놈이 제일 마음에 들던데..! 둘다 죽었다. 한 놈은 딸내미가 겨울에 데리고 나깠다가 길에서 흘리고..

 도 한 놈은 자살! 아사했다.)

 

그리고 그 밖에 다른 동물들 이것 저것...!

 

암튼!

이 놈을 들여다 보던 딸내미가 플라스틱 통에서 움직이는 이 놈의 기운이 -그 태동이 느겨진단다.

 

내게 이 놈 건네며 학부모가 함께 해 준 이야기로는 이 놈이 어느날 갑자기 팔 다리가 솟아나고 날개가 생겨서 난다는데...지금이 그 순간인가?

 

하얀 표피 안에 모양 갖춰진 다리와 몸의 일부가 보인다. 반투명 막 사이에 엄청난 경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