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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스케치!

freestyle_자유인 2009. 1. 12. 03:04

 

승장 가는 길!

새로 난 길을 마구 달린다. 속도 좋아해도 곡선이 이상하게 형성되어 있어서...

마구 달리기엔 약간 위험한 코스가 도사리고 있다.

암튼! 자연은 좋다! 달리면서 내게로 다가오는 큰~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태우기 위해 정렬해 있는 말들...!

나는 모르는데 아이들은 말들 이름과 나이까지 다 알고 있다.

내가 연 2주 탄 <알파>는 반동이 커서...!

엉덩이에 작은 흔적은 났지만...구보는 잘했다. ^^  예전보다 많이 안정되어 가는 느낌.

그러나 등자를 밟으면서...크러치 밟는 느낌같은 말을 컨트롤하는 미세한 느낌은 접하지 못했다.

후배 생일 모임 가다가 본 미용실 간판? 디스플레이? 이걸 뭘라고 해야하지?

멋져! 여기선 아무래도 레게머리 같은게 어울리지 않을까?ㅎㅎ

이름도 모르는 카페 2차!

1차는 배가 고파 며느리 밥풀꽃? 에서 먹고 차와 술이 되는 인근 카페로 자리를 옮겼다.

안으로 들어가...나름 재밌군!

프라모델...그 세계...!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처럼...또 다른 세계를 들여다 보는...! ^^

메뉴판 캔버스에 그림.

후배가 만들어 온 치즈 케잌. 그래서 술 좋아하는 나도 커피를 시켰다.

누구를 향해 방아쇠를 당기는 걸까? 총 안에는 무엇이 들었을까?

각자의 상상에...!

함석판으로 외장처리....! 나름 괜찮다!

색연필과 분필이 테이블마다 준비되어 있어서...테이블에 그림을 그릴 수 있다.

나도 그렸는데...어두워서 카메라엔 안 잡혔다! 다행? ^^

아프리카로 보내 질 모자 뜨기 캠페인에 대해 설명하는 후배!

모두들 바르고 밝게! 그리고 열심히 사는 후배들. 너무 예쁘다.

그러나!!! 난 뜨게질과는 정말 거리가 멀다! ^^;;

우리 모임의 여러 의견들을 수렴하고 있는 숨은 리더? ㅎㅎ

여자 화장실에 있는 ...찍고 보니...조금 야한 그림.

이건 변기 옆에 있는 그림.

성당 가기 위해 먼저 나와 후배들이 앉아 있는 2층을 바라보고 한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