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8일본여행

일본 오키나와 여행기1 - 인천~ 나하 공항 비행

freestyle_자유인 2025. 2. 11. 18:26

그야말로 너무 오랜만에 떠나는 해외여행이다.
그러다보니 모든게 어리버리.

1.트래블로그 카드는 발갑 받고도 너무 잘(?) 둬서 어딘제 못 찾아 재발급 신청하니 여행 떠난 후 도착할 것 같은 상황. 은행에서 다른 종류지만 트레블로그 카드 즉석에서 발급 해준다고 해서….금요일 은행가서 오랜 시간 기다려 발급받고 오니, 고객센터에서 못 벋을 거라는 재발급 커드가 일요일 배달. 미리 환전해야하는개 옳을지 기타 등등 막연한 두려움을 안고 잠자리레 들었는데….아뿔사 잠이 안온다! ㅠ
2. 인터넷에서 인찬공항이 업무처리가 늦어서 비행예정 시간보다 3시간 정도 미리 가있어야 한다고 해서,  결국 불면증으로 뒤척이다가 3시 정도에 잠들었나?
10:10분 비행기인데 (검색하니 2청사까지 2시간 걸린다고 하니) 집 근처 버스 정류정에서 5:05분 버스를 타야하기에 3:30분 기상.
화장하고 마지막 짐 정리 & 체크하고 4:40분에 집을 나섰다. 가장 춥다는 영하 13도인 새벽! ㅠㅠ
그래도 혼자가 아니니 알게 모르게 위안은 된다.
정류정에 도착하니 5:05분 버스가 5:15분 도착한다고해서 바람에 너무 추워 뒷쪽 건물 구석으로 거 바람 피하고 있다 탔다.

제 2청사 도착해서 (대한항공 마일리지 + 현금 추가로 냈는데 공동에어라인 어쩌구 하더니 진에어 비행기를 타라고 해서) 진에어 라인 찾아 체크인 & 짐 발송.
(집에서 사전 체크인하려는데 안돼서 그냥 가서 키오스크에서 해도 안되니 너무 불안했는데 뭔가 입력을 잘못 했단다)
3.그 다음부터가 문제다. 출국 수속위해 세관 통과하는 줄 정난이 아니고 그 긴 줄에 서서 한참 기다리다가…그래도 생각보다는 빨리 들어 갔다고 생각했는데 처음 알려줌 게이트까지 죽어라 걸어서 가보니 맨끝.

그럼데 게이트가 바뀌었다고 써 있어서 미리 가서 쉬자고 다시 길 되돌아 가서 (느낌상 10분은 걸린 듯) “이번에 또 바뀌면 죽인다!”라고 농담을 했는데 아뿔사~ 정말 또 바뀌었다! 😡
그래서 다시 바뀌었다는 게이트(처음 게이트 근처)까지 갔는데 이번에는 10:10분 출발에서 10:40분 출발이란다.

4.비행기 안
와~ 정말 자리좁다 몸을 돌려 들어거 안자야 하는 상황.
기내식은 너무 맛이 없어 먹다가 남겼고, 음료수도 없이 납작한 물 한 컵이 같이 나왔다.

5.나하도착 시간 대략 2:00분?
짐 찾고 밖으로 나와 렌탈업체 연락하고…업체 도착해 시계보니 3:30분이였다.
너무도 피곤한 여정이였다.
(돌아올때는 그너마 조금 더 큰 여객기 배정받아 덜 힘들었지만 진애어 탈게 못된다. 귀국할때도 문제 많았는데 그검 뒤에서 이야기 하기로.)

새벽 4시 50분경 공항버스 정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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