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뀌지 않는다.
습관적이고 주기적이다.
약강강약의 인간들이 차고 넘친다.
그건 직장이나 사회관계망에만 해당되지 않는다.
시도때도 없이 맥락에 연결도 없이 상대에게 굴욕감을 안교주고 그 파장으로 비참함까지 끌어낸다.
(오랜 기간 이어지면 작은 일 하나가 트리고가 되어 과거의 안 좋은 기억과 상처까지 되살아나게 된다)
그래소 거리르 두고 방어막을 치면 더 이상 자신의 영향력이 미치지 못한다는 걸 알고 영혼이나 가슴의 변화없이 입에 발린 사과를 한다.
안 하는 인간들도 차고 넘쳤지만.
어쨌거나 나이들수록 혼자이고 혼자여야 한다는 생각이 점점 더 굳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