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한 점 없어 아쉬움이 가득했는데...끝무렵 석양이 장난이 아니다!
그야말로 석양빛에 모두들 감상에 빠져든다.
사진 찍기에 바빴고...!
여러번 같이 타려다가 일정이 겨우 맞아 데리고 간 후배.
가자마자 러더 잡고 조종하고 바람에 대해 배우다보니 정신이 없었나보다.
세일일 마친 후에는 문화모임 후배들과 연남동에 있는 프랑스 포차에서 와인과 프랑스 음식 먹고....
멋진 주말로 마무리.
(후배랑 연남동에서 술마시려면 전철을 이용해야해서 당상역에서 걸어 갔는데...푸른 가을 하늘에
억새인지 갈대인지...? 가을이 깊어가는 풍경도 너무 너무 멋졌다.
/ 마리나에서는 토, 일에 걸쳐 올리브 방송에서하는 푸드페스티벌로 인산인해! )
*어리버리 정신이 없는 후배 ㅊㅂ.
*연남동 프랑스 포차.
*음식 이름은 까먹었다. 와인과 세트메뉴로 나온 돼지고기와 소시지 & 감자요리.
*우리나라 해물탕 같은 그런데 다른건 국물 맛에서 토마토 페이스트 향이 난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