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구름산 등반!

 

 

 

 

 

 

 

 

 

 

 

 

 

 

 

동네 산인데도 정상등반의 목적을 갖고 산을 오른적은 없었다!

 

이년전쯤?

북한산 등반 후 너무 고생을 해서 산이라면 겁이 났다!

 

자전거처럼,

내가 길(거리)을 알면 겁을 좀 덜 먹었을텐데...

그걸 모르니 몸을 사릴 수 밖에...!

 

결론!

초반만 힘들고 그리 힘들지는 않은 코스!

문제는 같이 간 사람들- 그 중 리더가 정상정복은

안하고 중간에 퍼져 이바구만!

 

그래서 맞춰 주다가 혼자라도 올라간다고 해서

그 위 정자에가서 혼자 사진 막 찍고 내려왔는데....!

 

거기가 정상이 아니란다!

표석이야길 하는데... 아뿔사!!!

왜 그 생각을 못했지?!

그러나 이미 그건 지난 일 일행들과 보조를 맞춰야하니 정상정복은 다음으로 미룰 수 밖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