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정보 및 체험
김지영 개인展/ 화봉갤러리(인사동 백상빌딩)/2011.12.7~12.13
freestyle_자유인
2011. 12. 9. 00:27
작가가 여자일까 남자 일까 무척 궁금했다.
어찌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내면에 가지고 있는(드러내지 않는) 생각들을
솔직히 보여주는 - 시각화 시킨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몇 작품은 재미있는 표현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또 몇 작품은 심기를 건드리는 조금 불편하게 하는 작품들도 있었다.
받아온 카다로그를 보니...무의식의 세계 프로이드...의 이야기가 나온다.
그리고 읽다보니...'내 안의 즉흥'이라는 표현이 나온다. 즉 그 자리에서 바로 일어나는 감흥 또는 그런 기분.
작가의 즉흥적인 기분을 자신의 경험에서 혹은 전시장에서 함께 느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문틈 사이로
*혼자서
*훔치다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술김에(이 작품 제목 보고는 피식~ 웃음이 나왔다)
*잠못 이루는 밤에
*
*키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