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인사 아트센터-하정우展 (2011.3.9~3.14)

처음엔 설마 해다가 맞나보다 했다.

윗 전시자에선 사진 촬영과 블러그에 올리는게 가능하냐고 믈었더니 사늘한 눈빛으로 안된다는 말을 들은

터라...그림을 보고 물을가 말까? 하다가 사진 촬영 허락을 받고보니...작가가 연기자 하정우란걸 알게됐다.

 

묘한 질투가 인다.

가끔식 어설피 하던 일이나 하지, 그림을 그린다는 연기자들보면 별로 좋게 보이진 않았다.

 

그런데 지난번 가수 최백호의 전시도 너무 좋았지만, 하정우의 그림도 너무 좋다보니...'뭐야 이런 사람은?' 이란 생각이 든다고 할까? 자기 색도 분명하고...그림 그리는것이 거칠 것 없이 그렸다고나 할까?

무겁지 않으면서도 자신과 관계된 이야기들을 그림으로 잘 풀어냈다는 생각이다. 색고 마음에 들고...!

 

출처 : Free style...

글쓴이 : 자유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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