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바쁘고 힘든 하루(기록 차원에서 올린다)
다시 바빠졌다.
월욜 오전에 뭔가 있었는데 그건 기억도 안나고...!
수업 끝나고 전단지 찾으러 갔다가 바로 청주행.
미리 여기어때로 예약한 프랜즈 모텔가서 하루 자고
(그 와중에도 운전 중 카톡에 결정하고 수정해야 할 상황들 쏟아지고)
그 다음 날은 초 긴장 상태로 8시 반부터 6시반까지.
그라고 피곤함을 정신력으로 누르고 미친 듯 달려귀가.
왜냐하면 프랭카드 사안 및 공문 내용 발송해야 해서.
다 못하고 잠들었다가 아침에 일어나 마무리하다보니 시청에서 공문 받기로 한 시각이 다 되어가고.
결국 10시 약속을 30분 미루고 화장 뒤 방문. 공문 받고서도 2군데의 도서관과 평생교육원 나파트 2동을
돌아 전단지 전달.
집으로 와 아점으로 샌드위치 목고 화성으로 출발. 수업 후 잡으로 오는 길 소하동쪽 전단지 전달하며 온다는 것이, 한 곳은 이름만 같은 전혀 엉뚱한데 전달하고...그래서 다른 지역으로 가며 네비 보고 프랭카드 업체
연락하는데 앞 차가 죄회전 하길래 무심코 따라하다가 대형 사고 날 뻔!
신호 바뀐 줄 알았더니 앞차가 신호 위반한 걸 모르고 따라 갔던 것.ㅠ
더 큰 문제는 그 다음.
소하 3, 4단지 전단지 전달하고 나니 처 카가 안 보였다.
6시 안에 점단지 전달한다고 뛰어다니다가 열쇠 분실.
긴급서비스 부르고 차키 출장 아저씨 왔다 가기까지 1시간 30~40붐 걸렸다. 생각보다 짧을 수도 있지만,
전투기가 달린 내가 아끼는 열쇠고리를 잃어버려 속상하고, 다음달 폐차할 차 키를 6만원이나 주고 맞춘다는
게 참...!!! (그러고 보니 타이어 간지도 얼마 안돼 이것도 넘 아깝다)
어쨌든 맘 급하면 안된다.
내일은 먼 곳으로 수업가서 일찍 자야 한다.
뭘 위해 이리 바쁘게 다닐까?
이런게 보람된 결실로 나타나기는 하는 걸까?!
자자~~~!ㅠ
*나처럼 긴급 출동 기사님도 다른데서 헤매며 서로 같은 곳인 줄 알고 전화만 여러 번!
주소나 아파트명을 체계있게 다는게 필요하다.
*연락 받고 출발이 늦어 전화 하니 식사하고 오느라고,,,,!ㅠ
반면에 도착해서는 금방 뚝딱.
보통 출장열쇠 맞춤 7만원인데 긴급출동 기사분이 연락해 주셔서 6만원에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