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7 지산락 흔적!

<라디오 헤드> 공연과 <들국화> 공연 최고였음!

컴이 부실해 대용량 사진을 감당 못해 사진 다운받다 꺼져버리기 일수!

 

하는 수 없이 한장이 될지 더 될지?(기능미숙)

핸폰에서 글 올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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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페에 가려면 비용이 많이 든다.

나와는 다르게 이런데 드는 비용은 당연하게 생각하는 후배들!

 

후배들은 2박 3일. 나는 1박 2일을 머무르기로 했다.

비용이 많이 드는 이유는 표가 비싸기도 하지만, 공연보고(당연히 술도 마셔야 하고) 바로 저녁에

집에 오기에는 여러모로 무리다보니 1박을 해야 한다는 것에 있다.

 

이 동네는 여름과 겨울이 대목이다보니 부르는게 값!

 

이번에는 먹을걸 줄이고 숙소도 졸여 추가 비용이 덜 들었지만,

교통비와 숙식비 그리고 공연비를 더하면! ㅠ.ㅠ

 

그럼에도 갈 수 밖에 없었던 것은 내가 좋아하는 <라디오 헤드>가 나오기 때문!

작년에는 비가 와서 힘들었는데, 덥운건 마찬가지지만, 그것 빼고는 정말 환상이였다.

 

후배들 입에서 행복하다는 말이 나올 정도니...!

 

나도 잘 보고 잘 놀았다.^^

*울 문화 후배들!

 나이 차가 제법 나는데도 같이 잘 어울리니...우리들의 열림 감각! 오 예~!!! ^^

*인산인해! 이번 해는 복장이 그리 특이한 사람들이 없어 볼거리가 적었다.

* 이 아저씨? 조금 재미있나 싶었더니...나중에 우리 주변 여자들에게 와서 치근덕거리는..!

동서를 막론하고 중년 남자들의 이런 추태는 사라지질 않으니...! (우리나라 여자들을 너무 우습게 본 듯!)

*이게 뭘까? 나는 안다! 얼마전 페이스 북 비행 그룹에서 누군가 알려 줬다.

 아피폰을 탑재한 공중 촬영 장비. ^^ 그래서 내 근처 왔을때 손을 흔들어 주었다!

*무려 당일권이 140,00원(인터넷 예매)

*작년과 다름 없이 길게 늘어선 자동차 행렬! 그나마 이게 덜 밀린 거란다.

 나중에 온 후배들은 오리역에서부터 차가 밀렸다고!

 마치 글레스톤 밸리의 모습이 연상되는...?

*역시 락페는 다 같이 함성 & 다 같이 열광!!!

*들국화 무대 감도이였다. 약물 중독 이후 팀을 다시 합치고 서는 첫 무대라하는데...전인구너의 목소리를 듣는 순간 갑자기 감도으이 눈물이...?! 이가 내가 왜 이러지? 했는데...나만 그런게 아니였다.

나중에 후배랑 이야기 해보니 후배도 그랬고...거기에 있었던 모든 사람들이 그의 마음에 공감을 했었던 듯!

*<라디오 해드> 공연. 앵콜 곡으로 무려 6곡 넘게 부른 듯! 감동~!ㅠ.ㅠ

 

*야 밤 휴식 시간. 무덥던 날시는 조금 기온이 식고....우리는 잔듸에 앉아 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