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설명 중 '자연을 잡애챈다!' 라는 표현이 있었는데, 대지미술 작가 -크리스토(와 부인 장-클로드)의 작업이 대자연과 함게하는 거대한 프로젝트라면 박항렬 작가의 작품은 닫힌 공간이 아닌 열린 공간에서 하는 재미있는 놀이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매번 다양하고 색다른 방법으로 논다는 표현이 적절하려나?
관람객에 따라 작가의 자연과의 공간 교류는 여러가지 생각을 떠올릴 수도 있을 것이라 본다.
밑에 나온 프랭카드 사진은 지금 보니 어린 시정 보았던 뱀, 베라, 베로의 영혼으로 가는 문도 떠올리고,
자연 어느곳도 액자 속 풍경이 될 수 있다는 식으로 해석을 해도 좋다는 생각을 떠올리게도 한다.
각가의 사진을(설치 & 파포먼스 작업)을 보면서 각자가 상상속의 생각을 보태어 감상하면 아주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갤러리 on 홈피:http://www.gallery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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